🧦몽땅: 의 올해 목표가 궁금해. 난 매년 '일, 경제, 도전, 건강' 주제별로 여러 목표를 설정하곤 했어. 올해는 아직 특별한 목표를 잡지 못해서 고민이야. 방향을 잃진 않았는데 자꾸만 '이게 무슨 소용이람' 하는 마음이 드는 거 있지? 끽해야 '자기 전 침대에 휴대폰 들고 들어가지 않기' 정도만 구체적으로 잡아 두었어. (이마저도 실천은 너무 어려워🙄) 그러다 이 문장을 마주했지. 목표를 모으는 데 방점을 찍지 말고 의미가 될 목표를 세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비단 목표뿐만 아니라 다른 영역에도 적용할 수 있는 문장 같아서 올해 첫 문장으로 소개해. 1월이 가기 전에 2025년 이루고 싶은 것에 대해서 선형적으로 진득하게 생각해 볼 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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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연말 같지 않은 연말을 보낸 탓인지, 2025년 1월 1일을 맞는 기분이 썩 새롭지는 않았어. 연도만 바뀌었을 뿐이지 어제와 똑같은 오늘이 반복되어 지겹다는 생각도 들었고, 다가온 새해를 기대하고 설레는 것이 어쩐지 사치처럼 느껴지기도 했거든. 그런데 지인이 보내준 나태주 시인의 글을 읽고 나니, 내게 주어진 하루를 지겹다고 느끼는 것이 오히려 더 큰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어제와 비슷한 오늘을 지겨워하기보다, 어제와 똑같이 내게 주어진 해와 달에 감사하고, 일출과 일몰의 풍경에 새삼스레 감탄하는 하루하루를 쌓고 싶어졌어. 이 마음이 얼마나 이어질지는 모르겠지만 노력해볼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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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 최근에 읽은 책에서 인용한 영화 대사가 인상적이었어. '인간은 자신의 죽음을 예측하지 못하고, 인생을 마르지 않는 샘이라고 생각한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유한하고, 저마다의 시간은 다르게 흐른다는 거지. 새해를 맞이하며 올해는 더욱 나만의 속도로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어. 절대적인 시간은 없으니까 괜히 초조해하거나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하고 싶은 건 꼭 해봐야겠다는 다짐도 했지.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배우고 싶던 걸 배우고, 그리운 사람에게 안부를 묻고. 너무 나중으로 미루지 않으려고 해. 이렇게 하다 보면 또 새로운 내 모습을 만나게 될지도 모르지. 그건 그거대로 즐거울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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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정치적인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우리나라 경제도 위기에 직면한 것 같아. 이럴 때일수록 경제 상황에 관심을 가져야 하지만 말처럼 쉽지 않지🥺 머릿속으로 어렴풋이 경제 지식을 알고 있지만 왠지 확신이 없는 사람들을 위해 소개해. 경제판다(🔗링크)는 인스타툰으로 경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 주고 있어. '다들 의외로 모르는 N년간 꾸준히 상승한 숨겨진 미국 기업(🔗링크)'처럼 생소한 정보를 알려 주기도 하고, '30대. 내 집 마련이 가장 고민되는 시기 살까? 말까?(🔗링크)'처럼 무척 공감되는 상황을 진솔하게 풀어내기도 하지. '2024년, 처음으로 나의 자산이 줄어들었다(🔗링크)'를 볼 때는 남 일 같지 않아 마음이 찡했어. 올해 목표 중 '경제 지식 쌓기'가 있다면 둘러보길 추천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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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새해에는 왠지 자기계발 분야 도서를 꼭 한 권씩 읽고 싶어져. 올해 내가 선택한 자기계발서는 《행동하지 않으면 인생은 바뀌지 않는다》(🔗 링크)야. 저자는 뛰어난 성과를 낸 기업과 개인을 연구해 온 성공학의 거장이라고 해. 그는 '성공은 전적으로 개인의 행동에 의해 좌우된다'라고 말하지. 행동이야말로 새로운 동기가 되어 준다고 말이야! '당신이 허락하지 않는 한 과거의 어떤 것도 지금의 당신에게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못한다.', '충분히 생각하지 않고 말하면 반드시 문제가 생기기 마련이고, 생각하지 않는 것은 실패의 큰 원인이되기도 한다.'처럼 언뜻 보면 당연한 말을 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게 자기계발서의 매력 아니겠어?😉 돌이켜 생각해 보면 나는 내가 나아가는 방향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하기 위해 자기계발서를 읽는 것 같아. 물론 새로운 지식을 얻는 것도 즐겁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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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새해 목표로 흔히 거론되는 게 다이어트잖아. 하지만 건강을 위한 다이어트인지, 나의 만족을 위한 것인지, 사회적인 시선에 의한 다이어트인지 한번쯤 깊게 고민해 볼 필요가 있는 것 같아🤔 바디멘터리는 꿈의 관문을 넘기 위해 극단적으로 몸무게를 줄인 경험이 있는 아이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어. (과거보다는 나아졌다지만) 숨 쉬듯 외모 평가가 이뤄지는 사회 속에서 나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사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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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집에 둘 달력을 찾고 있다면 노낫네버 포스터 연력(🔗링크)은 어때? 벌써 4년째 애용하는 상품이라구. 노낫네버 연력은 A4용지 사이즈로 부담스럽지 않고, 가벼운 종이를 사용해서 마스킹 테이프만으로도 벽에 고정할 수 있어. 출근 준비할 때나, 누군가와 통화할 때 생각보다 시선이 닿는 곳에 달력이 있어야 하잖아. 그런데 거대한 달력을 벽에 걸어 두고 싶지는 않고! 나 같은 사람에게 안성맞춤인 달력이야. 난 올해도 고양이 버전(🔗링크)을 골랐어. 강아지 버전(🔗링크)도 있으니까 찬찬히 살펴보길 바라!📆
Photo by 노낫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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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요즘 내가 가장 즐겨마시는 무설탕 이온음료 요헤미티 워터야(🔗링크). 물에 넣는 발포정 형태인데, 토레타에 약간의 탄산이 포함된 맛이랄까?😋 1정당 11kcal로 칼로리가 매우 낮고 무설탕, 무카페인, 비건 원료로 전해질 농도가 체수분과 유사해서 더 빨리 흡수된다고 해. 맛은 오리지널(감귤), 피치, 레몬, 청포도로 나뉘어 있는데 나는 청포도가 가장 맛있었어. 가끔 시원한 탄산음료가 마시고 싶을 때 반 개만 잘라서 타 마시는데, 갈증도 단번에 가시고 입에 인공적인 단맛도 남지 않아서 좋아. 물론 강한 탄산을 좋아한다면 매우 심심하게 느껴지겠지만 내 입맛엔 딱이었어.
Photo by 요헤미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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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 다들 신년 계획은 세웠어? 나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어쩐지 부담이 돼서 오히려 회피하게 되더라고. 그래서 올해는 작은 다짐들만 했지. 그중에선 하루 한 줄 읽기라는 리추얼도 있어. 내 마음을 읽었는지 마침 오이뮤(🔗링크)에서 책 손가방(🔗링크)을 출시했는데, 북커버보다 견고해서 외출할 때 쓰기 좋을 것 같아! 다양한 크기와 두께의 책은 물론, 주머니가 있어 소지품도 넣을 수 있어. 무엇보다 흔하지 않은 디자인이라 마음에 들어. 독서가 취미라면 구경해봐👀⭐️
Photo by 오이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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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넵넹을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들려줘. 여기를 누르면 익명으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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