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밤: 나에게는 약간의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 예전에는 그 완벽주의 성향이 나를 갉아먹을 때가 많았는데, 요즘에는 그런 성향을 건강하게 발현하고 있는 편이야(충분히 잘하고 있다며, 늘 애정어린 혼(?)을 내는 팀장님 덕분이라고 생각해😚) 항상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이 있지 않을까 하는 고민은 '일'에 있어서도, '일상'에 있어서도 포기하고 싶지 않아. 그게 내 욕심일까 싶기도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여태껏 그 욕심과 더 나은 것이 있을 것이라는 믿음 덕분에 앞으로 나아가고 있었더라고. 때로는 무기력이 밀려올 때가 많지만, 그 마음을 너무 쉽게 버리지는 않으려고 생각 중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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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 1월을 다들 어떻게 보냈어? 나는 좋아하는 일들을 하며 시간을 보낸 것 같아. 조급증이 꽤 사라졌다고 생각했지. 그런데 몇 년 동안 같이 일한 팀원분이 이직으로 퇴사한다는 소식을 들었어. 나도 안주하면 안 되겠다는 마음이 조금씩 올라오더라고. 채용 사이트를 살피다가 원하는 직무도, 가고 싶은 곳도 아닌데 스크랩하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한 거야. 불안함을 내려놓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뭔지, 나에게 필요한 게 뭔지 다시 생각해봤어. 그리고 휴식이라는 결론을 내렸지. 하고 싶은 취미 생활을 하고 익숙한 일을 하며 다음을 준비하는 게 좋겠다고 말이야. 올해는 나만의 속도를 지키고 싶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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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요즘 어떤 노래 듣고 있어? 난 출근길엔 텐션을 높이는 케이팝(🔗링크)을 주로 듣고, 퇴근하고 집에 돌아와서는 좋아하는 밴드의 곡이나 가사가 없는 사운드트랙을 틀어 놔. 최근에는 영화 〈윤희에게〉의 사운드트랙(🔗링크)을 틀어 두고 멍하게 앉아 있어. 예전엔 좋아하는 영화 음악을 배경 삼아 책을 읽거나 글을 끄적이곤 했는데 요즘엔 업무 스트레스로 그럴 기력도 없더라고. 그래도 종종 새로운 음악을 찾아 듣고, 좋아하는 밴드 공연은 빼놓지 않고 가려고 해. 음악이 주는 힘은 분명하니까 말이야!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반 후보에 오른 〈AAA〉(🔗링크)를 소개하는 글을 가져왔어. 위 문장 말고 ''기쁨은 없다'라고 소리 높여 함께 노래할 사람이 곁에 있다는 기쁨'이란 표현도 와닿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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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긴 연휴를 보내서 그런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월이 성큼 다가왔어! 혹 아직도 2025년을 낯가려 하며 업무 계획을 세우지 못한 직장인이라면 올해 트렌드부터 훑어보고 시작하자.😎
내가 좋아하는 브랜드 디자인 스튜디오 '디블러'에서 정리한 아티클(🔗링크)인데, 여러 매체에서 발표한 마케팅, 디자인 리포트를 요약하고 2025년 브랜딩 트렌드까지 예측한 글이야. 각 잡고 트렌드서를 읽기에는 시간이 없다면 이 글이라도 쭉 한 번 읽어 봐.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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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일을 하다 보면 힘에 부치는 순간들이 분명 오는데 그럴 때 이 책 몇 소절을 다시 읽으면 세상에 화낼 일이 없어요. 화가 날 때 집에 가서 이 책을 읽으면 화를 가라앉히고 내일을 시작할 수 있는 힘이 돼요.” 아이브 장원영 님이 한 〈유퀴즈 온 더 블록〉에서 추천한 바로 그 책이야.
이 책에는 현대어로 재해석한 부처의 말 190개를 뽑아 화를 잠재우고 세상의 잣대에 흔들리지 않는 방법 등이 담겨 있어. 회사 일을 하며 지치고 힘들 때 평안을 찾는 방법을 무겁지 않게 알려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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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밤: 출근길에 듣고 눈물 참기 챌린지 했던 영상이야...😂 송소희의 미발매 자작곡 'Not a Dream'의 라이브 클립인데, 노래 실력도 실력이지만 그가 지금 이 무대에 서서 자신만의 노래를 부르기까지의 여정과 가사를 함께 떠올리며 보다 보면 형용할 수 없는 벅찬 감정을 느끼게 될 거야. 영상에 달린 "마음 놓고 기뻐할 수 있는 순간이 많기를✨"라는 코멘트도 감동 포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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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몬: 일하거나 밥 먹을 때 내가 몸에 잔뜩 힘을 주고 있는 걸 종종 알아차리게 돼. 나도 모르게 몸에 힘을 주게 되나 봐. 요가나 명상을 하면 좋겠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하지 못하고 차선책으로 반신욕을 택했어. 반신욕은 욕조 안에 2-30분 만 머물면 되는 데다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없잖아. 가만히 느긋하게 있기 딱이지. 반신욕을 더 자주 해보려고 유스트 산액티브 솔트(🔗링크)를 구매했어. 노폐물 배출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해. 유스트에는 목욕 소금 말고도 허브를 활용한 다양한 바디 케어 제품(🔗링크)이 있어. 씻으면서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싶다면 구경해 봐!🛀🏻
Photo by 스위스유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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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땅: 어깨와 목, 등이 뻐근하다면 도깨비손(🔗링크)을 추천해. 단단한 도자기로 만들어진 이 제품은 여섯 개의 지압봉이 근육을 풀어 주지. 현대인이라면 어깨, 목, 등이 항상 뭉쳐 있잖아. 난 저녁마다 방바닥에 도깨비손을 놓아두고 그 위에 누워서 목 뒷부분과 날개뼈를 풀어 주고 있어. 날개뼈를 마사지할 땐 너무 아프지만 일어나면 시원해질 것을 알기 때문에 꾹 참고 경직된 근육을 푸는 데 집중하지.(🔗링크)
Photo by SNP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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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넵넹을 읽고 좋았거나 아쉬웠던 점을 들려줘. 여기를 누르면 익명으로 피드백을 남길 수 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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