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몬: 일을 하면서 우리는 모두 글을 쓰게 돼. 업무 메일부터 기획안 또는 고객에게 전하는 소개글이나 안내 사항까지. 글이 길건 짧건 중요한 건 나 혼자 읽는 게 아니라는 거야. 나는 A로 생각하고 글을 썼지만 다른 사람은 B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
이런 오해를 줄이고, 효과적으로 목적을 달성하는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계정을 소개할게. '회사 문장(🔗링크)은 ' 회사에서 고민한 문장과 여러 기업들의 유용한 아티클, UX라이팅, 디자인, 콘텐츠를 모아 업로드하고 있어.
평소에는 눈여겨 보지 않던 앱 로그인 화면이나 앱푸시 알림 문구도 사용자를 세심하게 분석해서 쓰여진다는 걸 알게 됐어. 특히 테무 앱에 쓰인 문구를 보여주며 테무는 말이 많은 친구다(🔗링크)라고 소개했어. 어쩐지 테무를 이용할 때면 조바심이 들더라니.
그밖에도 구독료 인상을 안내하는 쿠팡과 유튜브의 문장을 비교한 글(🔗링크) 등 여러 기업이 사용하는 문장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어.
글을 쓸 때 막막해진다면 '회사문장'을 참고해보는 건 어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