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내 메신저 인사와 용건을 한번에! 의견 - 인사말은 용건을 말하기 위한 도입부 같은 개념이라서,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하고 바로 말하지! 그렇게 해야 내 시간도 상대의 시간도 아껴주는 거 아닐까 싶어서~
- 대뜸 용건부터 내어놓는 건 별로이겠지만, 앞에 왜 연락하게 되었는지를 인사말과 함께 충분히 하는 편이야. 용건은 그 다음에 연달아서! 왜냐하면, 내가 인사만 온 메신저를 봤을 때 "무슨 일이지?"하고 심장이 쿵쾅거리기 때문이야.
- 사내 메신저의 경우 인사만 하면 답이 안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서
- 빠른 업무 처리를 위해서는 인사와 용건을 한꺼번에 보내는 게 좋은 것 같아. 인사에 대한 답장을 기다리는 만큼 업무 처리는 늦어질 테니까!
- 인사와 용건을 한번에 말하는 편이야! 내가 받는 입장일 때 인사만 달랑 온다면 뭔가 실수한 게 있나 싶고 답답하기도 하고 그렇거든. 인사와 용건을 한번에 받는다면 그런 불안감은 사라지지!
- 인사에 용건까지 한번에 보내야 업무 처리가 조금이나마 빨라지기도 하고, 겪어본 바론 인사만 덜렁 왔을 때 좀 당황스러웠어서 나는 용건까지 한번에 보내는 편이야!
🤓네: 성격 급한 사람 나야 나! 인사만 덜렁 온 메시지를 보면 바로 답답해지더라고. 용건이 뭐지 대체? 특히 상사라면 불안감은 가중되지. 또 업무를 하다 보면 본의 아니게 메신저를 바로바로 못 보기도 하고 답장을 늦게 하는 때도 생기기 때문에 괜히 서로 시간 낭비를 하지 않으려면 인사와 용건을 한번에 보내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넵! 나 또한 인사와 용건을 연달아 보내는 편이거든. 인사만 있는 메시지란 친구 이름만 부르는 카톡과 다를 바 없는 거 같아🤔
🙁넵: 그날 얼마나 여유가 있느냐에 따라 다르긴 한데, 나는 웬만하면 "안녕하세요"와 동시에 업무 얘기를 해. 그리고 사담은 업무에 관해 다 전달한 다음에 나누는 편이야. 사담을 하다가 업무 얘기로 넘어가려면 계속 타이밍을 잡아야 해서 피곤하거든. 그리고 언젠가부터 회사 메신저로는 그리 많은 사담을 나누진 않아. 메신저는 기록이 남다 보니까, 알게 모르게 들킬 위험이 있거든. 회사에서 나누는 사담이란, 보통 들키면 안 될 것들이 많다넵...🙄
🙂넹: 우리는 일을 하기 위해 모였으니까 인사와 업무 용건을 한꺼번에 보내는 게 맞다고 생각해! 사무실에서 친하게 지내는 사이라면 인삿말이 길어질 수는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엔 '짧은 안부 인사 + 본론'으로 메신저를 보내고 있어! 그런데 이를 보고 '나는 전달했으니 내 책임을 다했다'로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라고. 그런 사람이 있다면 인사와 용건을 한꺼번에 보내는 이유가 그게 아니라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고 이야기하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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